의견이 부딪힐 때 나도 모르게 꺼내는 다섯 가지 태도
애착유형, 스트레스, 감성 등 심리 테스트
테스트 소개
사람은 의견이 부딪히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익숙한 태도를 꺼냅니다. 갈등 대처 유형 테스트는 그 태도를 정면돌파·함께풀기·중간지점·거리두기·맞춰주기 다섯 가지로 비춰봅니다. 이 가이드는 다섯 유형이 각각 무엇을 뜻하는지,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은지, 그리고 이 분류의 바탕인 토마스-킬만 모델은 어디까지 믿을 만한지를 한 페이지에 정리했습니다.
10문항 · 약 2분 소요 · 심리 카테고리
갈등 대처 유형 테스트는 5가지 유형 중 하나를 알려줍니다. 테스트를 풀지 않아도 아래에서 각 유형의 해설을 바로 읽어볼 수 있어요.
이 테스트의 다섯 유형은 1974년 케네스 토마스와 랄프 킬만이 제안한 갈등 모드 모델(Thomas-Kilmann Conflict Mode Instrument)에 바탕을 둡니다. 이 모델은 갈등 상황의 행동을 두 축으로 봅니다. 하나는 '내 욕구를 얼마나 주장하는가(주장성)', 다른 하나는 '상대의 욕구를 얼마나 배려하는가(협조성)'입니다. 이 두 축을 교차하면 다섯 가지 모드가 나옵니다. 주장성이 높고 협조성이 낮으면 경쟁(정면돌파), 둘 다 높으면 협력(함께풀기), 둘 다 중간이면 타협(중간지점), 둘 다 낮으면 회피(거리두기), 협조성이 높고 주장성이 낮으면 수용(맞춰주기)입니다. 토마스-킬만 모델의 핵심 전제는 '좋은 모드와 나쁜 모드가 따로 있지 않다'는 것입니다. 다섯 모드는 모두 특정 상황에서 유용하며,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는 모드를 고르는 유연함입니다. 다만 이 모델에도 한계가 있습니다. 자기 보고식 응답에 의존하기 때문에 '실제 행동'보다 '스스로 생각하는 모습'이 반영되기 쉽고, 같은 사람도 직장·가족·연인 관계에서 다른 모드를 쓰기 때문에 한 가지 유형으로 사람을 규정하기는 어렵습니다. 이 테스트는 임상 진단 도구가 아니라, 널리 쓰이는 이 프레임을 빌려 '내가 갈등 앞에서 자주 꺼내는 태도'를 가볍게 돌아보는 콘텐츠로 설계되었습니다.
출처: Thomas, K. W. & Kilmann, R. H., Thomas-Kilmann Conflict Mode Instrument (1974)
가장 좋은 유형은 없습니다. 토마스-킬만 모델의 핵심도 바로 이것입니다. 빠른 결정이 필요할 땐 정면돌파가, 관계가 중요할 땐 맞춰주기가, 감정이 격할 땐 거리두기가 낫습니다. 중요한 건 한 유형이 아니라, 상황에 맞는 모드를 골라 쓸 수 있느냐입니다.
자연스러운 일입니다. 갈등 대처 방식은 상대가 누구인지, 사안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따라 달라집니다. 직장을 떠올리면 정면돌파, 가족을 떠올리면 맞춰주기가 나오기도 합니다. 결과가 달라진다는 건 당신이 여러 모드를 쓸 줄 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.
회피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. 감정이 끓어오른 순간에 거리를 두는 건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고, 사소한 갈등을 굳이 키우지 않는 것도 능력입니다. 문제가 되는 건 '잠깐 식히기'가 '영원히 덮기'로 바뀔 때뿐입니다. 다섯 모드 모두 쓸 자리가 있습니다.
유형을 아는 것만으로 갈등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. 다만 '내가 어떤 순간에 어떤 반응을 자동으로 꺼내는지'를 알면, 그 반응이 안 맞는 상황에서 잠깐 멈추고 다른 모드를 선택할 여지가 생깁니다. 상대의 유형까지 이해하면, 왜 대화가 어긋났는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.
모든 유형의 심층 해설과 결과 해석 가이드가 궁금하다면
갈등 대처 유형 테스트 전체 해설 보기 →